대구동구문화재단(이하 재단) 안심도서관이 통합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시민 메타버스 콘텐츠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는 메타버스 대구월드 사업의 하나다.
 
메타버스는 가상현실보다 더 새로운 기술로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다. 
 
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말한다.
 
안심도서관은 대구시와 함께 오는 11월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심도서관 메타버스는 대구동구도서관 홈페이지와 안심도서관 3층 디지털 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석준 재단 이사장은 “ICT기술과 더불어 증강현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심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은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정보접근 방법으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