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19일부터 30일까지 '고려아연 후원,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 희망풍차 물품지원사업은 고려아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총 7억원을 후원해 전국적으로 이뤄지며 대구지역에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기타위기가정)와 취약계층 1385세대에 물품이 지원된다. 각 세대에는 2만4000원 상당의 백미·잡곡세트 또는 주부식세트(즉석조리식품 5종, 통조림 1종, 김 1종) 1세트가 지원된다.대구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해 매월 희망풍차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대구적십자사 사회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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