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지난 20일 지사별관에서 재난대비 긴급구호세트를 제작했다.적십자 긴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시 재난 이재민의 기본생활을 도와주는 담요와 체육복, 일용품세트로 구성된 긴급 구호품이다. 이번에 제작된 긴급구호세트는 200세트로 대구지역 폭우 발생 시, 폭우 피해 및 임시대피소 이용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대구적십자사는 지난 15일 경북 영주군 이재민대피소에 쉘터 60동 지원, 18일 동구 주민대피소에 긴급구호세트 50세트 지원 등 재난 이재민을 돕고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재난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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