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시공을 맡은 부산 동매역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이 성사됐다. 지케이홀딩스㈜는 하나은행의 주관으로 PF 대출 기표를 완료했다. 하나자산신탁이 타 금융기관과 함께 하이브리드 신탁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지원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지난해 서부산 최대 규모로 공급돼 2주 만에 100% 분양이 완료된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부산’의 뒤를 잇는 2차 프로젝트다. ‘펜타플렉스’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 만큼, 흥행이 기대되는 현장이다. 먼저, 대형 하역장 2개가 차량 진입층에 조성된다. 15층까지 대형화물승강기(3.5t / 2대)가 연결돼 층간 물류 이동편의도 좋다. 지상 8층까지 각 호실 앞에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돼 물류의 상/하차 효율성도 좋다. 8.9m의 광폭 직선형 램프가 적용돼 2.5t 화물차 교행이 가능할 정도로 차량 이동 공간도 널찍하고 쾌적하다. 층고 역시 5.4m로 높아 공간 활용도가 좋다는 평이다.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도 지상 9층~15층에 공급돼 규모가 작은 기업체가 입주하기도 좋다. 단지 내에는 입주기업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도 마련된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와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효율을 더해줄 공용시설도 계획돼 있다. 총 2,900여평에 달하는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녹지 및 휴게 공간도 충분하다. 지하철 1호선 동매역 바로 위의 초밀착 초역세권에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자리해 지하철 출구를 나와 곧바로 건물 안에 진입할 수 있다. 건물 바로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편의가 뛰어나다.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5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계획) 등이 예정돼 부산신항과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전철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가 부산 광역 교통의 최대 수혜지역에 위치해 주변으로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약 1분 이내 거리에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있고 사상IC,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올 2월에는 부산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장평지하차도가 개통해 센텀, 부산역, 부산신항,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입주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중도금 대출이 전액 무이자로 제공돼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장기 저리융자도 가능하다. 세금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현행 법령 기준으로 입주업체는 취득세 35%, 재산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다. 한편,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 464실 및 지원시설이 조성되며, 준공 예정일은 2026년 5월이다.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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