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하반기 주민 외국어교육 강좌 교육생 120명을 모집한다.개설강좌는 ▲생생 잉글리쉬 초급·중급 ▲기초 패턴 영어 ▲차근차근 생활영어 ▲니하오! 중국어(입문) ▲중국어 듣기&말하기(중급) ▲베트남어(입문)으로 9월부터 12주 과정으로 1회 2시간씩 주 2회 수업한다. 교육은 경북대학교 언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 24만원이다. 이 중 18만원은 북구에서 지원하고 6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수강신청은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좌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화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외국어교육으로 주민들이 다른 문화를 수용할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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