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공구 유통기업 크레텍이 2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크레텍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수해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영수 크레텍 회장은 "기후위기로 수해위험이 커지고 있어 크레텍이 더 안전한 사회건설에 도움이 돼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올해로 창립 52주년이 된 크레텍은 기계공구 중심의 크레텍책임과 용접 안전용품 위주의 크레텍웰딩으로 구성돼 있는 국내 최대 산업 공구 플랫폼 기업이다. 매년 연말 불우이웃돕기, 포항지진, 서문시장 화재복구, 2011년 동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수해, 2018년 인니 지진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 극복·수해 성금 2억원, 2022년 동해안 산불·우크라 구호에 1억5000만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2억1240만원 등 국내외 크고 작은 재난과 사고 시마다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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