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경주)가 웹툰PD 인재 육성을 이어간다.캠퍼스는 24일 오후 3시까지 홈페이지(www.gbwc.or.kr)에서 신청자를 모집한다. 웹툰PD 직무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도민은 신청 페이지 내 서류를 작성 후 제출하면 신청 절차가 완료된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웹툰PD 육성과정’은 직무교육에서 취업 지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다.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경북 지역에서 직무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도민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높은 관심속에 진행된 교육은 웹툰PD 직무 취업생을 배출하며 그 결과 교육 프로그램 재진행 문의가 이어져 올해 두 번째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PD과정은 직업 소개에서 산업 동향, 웹툰 기획 및 작가와의 소통 방법에 이르기까지 웹툰PD 업무의 총체적 영역을 다룬다. 업계 입문을 위한 포트폴리오 첨삭 과정 등이 커리큘럼에 있어 수료 후 진행될 취업 지원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한편 지난해 3월 개소한 캠퍼스는 지역 웹툰 거점으로서 지역 작가 및 기업을 위한 레지던시형 창작실 운영과 함께 체계적인 웹툰 교육 프로그램 및 전시홀 등 문화 공간 조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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