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음유시인인 국민가수 이솔로몬(사진) 공식팬카페에서 이솔로몬의 생일을 기념해 대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각 81만4000원(총 488만4000원)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이솔로몬은 ‘내일은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그에 앞서 2016년 한국예총 예술세계 시상에서 ‘귀로’라는 시로 신인상을 받으며 시인으로 등재된 바 있다.이솔로몬은 가수로서 신곡 발매와 단독 콘서트, 각종 TV 방송 프로그램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중에도 집필의 끈을 놓지 않고 새로운 산문집 ‘엄마, 그러지 말고’를 출간했으며 E-book으로 발간했던 첫 산문집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를 종이책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