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봉덕3동행정복지센터가 최근 무더위 취약계층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조직단체 및 기관들과 협업해 '폭염 및 태풍 대비 태세 점검 및 안전지킴이 활동'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 및 태풍 대비를 위해 봉덕3동 관내 모모하나 스시 원큘레이터 10대 기증, 준라이스가 1인 가구 맞춤형 백미 2kg 50포, 차이침구에서는 여름 냉감 이불과 패드 45세트,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 라면, 즉석 식품 2종, 생수 등 식품 꾸러미 50세트를 지원했다. 이렇게 모은 여름용 후원 물품들과 함께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넥쿨러 100개, 손부채 100개와 함께 폭염 대비 물품 꾸러미 100세트를 구성하고 무더위 취약지역 순찰 및 취약 계층 가정방문을 했다.특히 봉덕3동 쪽방 거주 밀집지 4구역 60세대에 대해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폭염 및 태풍 피해가 없는지 안부 확인을 하고 폭염 대비 물품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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