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술 성화종합건설 회장이 제15대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에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상주 문경이 지역구인 임이자 국회의원,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주요기관단체장, 각 지방교정청 위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김 회장은 법무부 교정본부 산하 서울청, 대구청, 대전청, 광주청 등 4개 교정청 55개 교도소(구치소 등 포함)의 교정협의회 교정위원을 대표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학술 회장은 평소 수용자의 인권 보호와 복리 증진과 교정교화에 남다른 열성으로 힘써 오면서 주위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김 회장은 “재소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신뢰받는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술 회장은 상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초대 회장과 대구지방교정청 산하 19개 교도소(구치소 등 포함)의 교정연합회장을 역임했다.김 회장은 “교도소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는 작은 사회”라며 “그동안 교정공무원과 교정협의회 교정위원들이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흘린 땀은 보람으로 수용자의 내일을, 희망으로 바꿔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용자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정의와 상식의 법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방위의 중추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로서 범죄로부터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주가 고향인 김학술 회장은 향토기업 성화 종합건설 회장으로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총동창회장(토목공학과),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국민의힘 상주·문경 당원협의회 수석부회장 과 각 분야에 골고루 참여하면서 남들이 알게 모르게 희생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