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서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최근 빈번한 화재발생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및 상인회 대상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시장 상인 대상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점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화재 경보 수신기 정상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서구 관계자는 “화재 예방 점검을 강화해 상인들과 방문객 모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