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군위군에 복구를 위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대구경북본부 직원 일동은 지난 18일 군위군 효령면 일대를 방문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하우스, 축사 등에서 침수 농작물 정리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고압살수차 등 공사 보유 장비를 동원해 도로정비 작업도 벌였다.이번 복구 지원활동은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예천군 복구지원 활동에 이어 2번째다.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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