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재 (주)콘텐츠몬스터 대표이사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 윤석열)의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김관용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유임한 데 이어, 박관재 콘텐츠몬스터 대표이사 등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임명했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2년 임기 동안에 주요 통일안보 관련 정책 자문 및 의결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박관재 대표는 "자문위원으로써 평화통일과 대북정책 관련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국민과 민주평통의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함은 물론 지역을 기반으로 일하고있는 청년창업가로써 정부와 지역청년의 현장목소리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민주평통은 남·북한의 민주적 평화 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해 헌법 제92조에 근거해 발족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연직 의장을 맡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