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금호여중·포은고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 영상 콘텐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공모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슬로건, 메타버스, 영상 콘텐츠, 웹툰/캐릭터 등에 대한 창작물을 제작해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 및 지역 생태를 위한 경상북도 소속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금호여중·포은고 학생 5명은 팀을 이뤄 학교에 설치돼 있는 순환자원 회수 로봇 ‘네프론’을 이용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루자는 내용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팀 대표인 김모 학생은 “이번 영상 콘텐츠 제작을 기회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게 됐고, 학교 내에 있는 자원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잘 사용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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