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은 지난 1일 북구 침산동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6명을 포함하여 모범사원 5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과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온 협력업체, 그리고 애정과 격려로 성원해주시는 고객과 지역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도 함께 전했다. 화성개발 이홍중 회장은 “올해의 각오로 乘風破浪(승풍파랑 : 바람을 타고 험한 파도를 깨치고 나아간다)을 제시한 바와 같이, 최고의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품질과 기술력, 디벨로퍼 역량을 축척해 온 만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건설의 미래를 내다보며 대처하는 등 신 성장동력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창업 53주년인 2030년까지 전국 초일류 중견기업, 지역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역경을 딛고 난관을 극복하며 함께 나아가자”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개발은 지난 6월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한 부산 금사동 37타워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 개관식을 지난달 30일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본 분양을 앞두고 있다.    37타워더퍼스트 금사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 일대에 대지면적 4천315㎡(1천305평), 지하 2층~지상15층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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