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강효구 의원(모동·모서·내서·화동·화서·화북·화남)은 지난 1일 제22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현실적인 피해산정 방법과 보상조건에 따른 보험 약관의 현실화 ▲기후 위기와 위험성 증대에 맞춘 폭넓은 재해보장의 도입 ▲농작물재해보험을 보완할 수 있는 기금 조성 ▲예비비 및 기금을 활용한 재난구역 외에 농가별 피해보상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조율 95% 상향조정 등이다. 강효구 의원은 개선방안을 통해 “농민의 삶이 제고되고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