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가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센터장 반상우)를 맡아 제2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혁신과 특성화를 이끌고 있다.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사업 기간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8월까지 3년간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경주시, 포항시, 울산광역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연합캠퍼스 ‘원자력 안전 혁신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공동연구를 통해 원자력 안전성 혁신,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 기술혁신, 지역중소기업 지원,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동대학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간 연합캠퍼스를 조성하고 대학간 연구 교류를 통해 개발된 성과는 지역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원자력 안전 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서 사업화 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2021년 8월, 해오름동맹 도시와 6개 대학은 동국대 WISE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제2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협약체결 및 원자력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들은 원전지역 특화연구, 지역협력 전략연구, 지역수용성 증진연구 등 3개 사업분야에 대해 33개 세부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체와 대학 간 협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2022년 4월에는 한수원과 해오름동맹 대학 간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 MOU를 체결하는 등 산학이 손잡고 ‘유망 지역기술 사업화’에 나섰다. 기관 협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산학 기술사업화 협력 모델을 정립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2022년 5월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3.0(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에 신청해 5개 대학 모두 사업에 선정돼 5개 대학 6년간 총 1120억원의 국고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대학 관계자들은 LINC3.0사업 수주에 해오름동맹원자력혁신센터 사업의 기여가 컸다는 것에 공통된 의견을 보였다.
 
2022년 8월에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리는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NESCONFEX 2022)에 참가하여 해오름동맹 6개 대학의 연구성과를 홍보했다. 경북 기업연구소 협의회 기술교류회에 참가해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을 소개하고 기술교류를 가졌으며, 11월에는 2022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2023년 국제원자력 에너지산업전,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 등에 참가해 해오름동맹 대학들의 연구 성과를 전시하고 확산했다. 지난 7월 13일에는 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방인철 교수를 초청해 ‘해오름동맹과 SMR’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하고, 8월 17일에는 전동섭 한수원 전략경영단 SMR사업팀장을 초청해 ‘i-SMR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러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해오름동맹의 의미, 원자력발전의 역사, SMR 기술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이해를 높이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해오름동맹 6개 대학에서 33개 과제 운영 성과지난 2년간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동국대 WISE,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 6개 대학에서 ▲ 총괄센터 운영사업을 포함한 ▲ 원전지역 특화연구 ▲ 지역협력 전략연구 ▲ 지역수용성 증진연구 등 3가지 사업분야에 33가지 과제를 운영 중이다. 2023년 8월에 종료되는 2차년도에는 특히 각 대학별 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별 연구를 활성화하고, 대학별 연구 분과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각 분야별 주요 연구로는 ▲ 원전지역 특화연구 분야는 SMR을 포함한 원자력융복합 기초 연구 및 지역특화 방사성폐기물 처리‧처분 기술, 중대사고 분석모델 개발, 원자력 안전기술 개발, 탄소 절감 기술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연구 ▲ 지역협력 전략연구 분야는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 지역상생모델발굴 연구,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지역수용성 증진연구 분야는 원자력, 전력산업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지역수용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 ▲ 총괄센터는 해오름동맹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 수행관리 및 지원, 지역수용성 증진 목적 포럼, 특강 개최, 해오름 사업 홍보를 위한 대외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반상우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장(동국대 WISE 창의융합공학부 교수)는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연구개발 결과물은 탄소를 저감시키는 신에너지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 및 에너지 관련 수출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 센터장은 "탄소절감기술과 SMR을 포함한 원자력 기술간 상호보완적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력을 증진함과 동시에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오름동맹 혁신센터 사업을 통해 구축한 인프라를 향후 원전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원전 안전성 증대, 원자력 안전 인력양성, 신재생에너지 개발 연구 등 탄소제로기술 전반에 걸친 연구 활동에 활용하고자 한다"며, "해오름동맹 6개 대학 연합 R&D 인프라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향후 타 대학의 연합대학 R&D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성과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동국대 WISE캠퍼스, 정부지원사업 2020년부터 601억 이상 수주, 산학협력 & 교육혁신 경쟁력 높여동국대 WISE캠퍼스는 WISE(와이즈)캠퍼스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캠퍼스 명칭과 함께 변화와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 융합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변화와 혁신 성과로 2020년부터 지금까지 601억3천만원의 국가 및 지자체 지원사업을 수주했다. 이는 동국대 WISE캠퍼스가 최근 11년간 받은 사업비의 73.7%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LINC3.0, 대학혁신지원사업, 경북도 지역산업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방법의 혁신을 통해 산업계와 미래사회 수요에 맞는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LINC3.0 사업으로는 특화분야인 ‘미래자동차소재부품, 문화유산·관광, 안전·에너지’ 기업협업센터(ICC) 조성을 통해 지역산업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 미래, 산업, 지역 등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특성화 추진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방대 활성화 사업을 통해 SMR, 자동차소재부품, 스마트 관광 분야 특성화를 통해 지역과 산학관 협력으로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을 리드해 나간다. 또한, 대학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업, 미래, 지역 등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학문 분야 육성 및 차별화된 학부 교육 선진화를 통한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학문 분야 특성화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 수시에서 1614명 모집...의학계열 제외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92.6%인 1614명(정원내)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정원내 전형 최초합격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을, 정원내 전형 충원1차 합격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지급하며(불교추천인재전형(승려) 및 특기자/실기우수자 전형, (한)의예 제외), 불교추천인재전형 합격자((한)의예 제외)는 전원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시모집 합격자는 전원 기숙사 선발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전형 관련 사항, 장학금 지급 조건 등은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