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산물과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박람회는 올해 처음 지정된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맞아 고향의 가치와 국민 의식을 높이고 정책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영덕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해 반건조 오징어, 건미역, 어간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답례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에게 홍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제도 안내 및 지역 홍보에 힘썼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높은 재료로 만든 영덕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이번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안종혁 재무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영덕군의 답례품을 널리 알려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 며 “지속적인 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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