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9일 ‘제5회 고산3동 고인돌 문화축제’를 연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자연에서 즐기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기 위해 누리어린이공원에서 매호천으로 장소를 옮겨 치뤄진다.   축제는 고산의 역사와 고인돌 문화에 대한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인돌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쏘기·떡메치기·짚신 던지기 등 전통문화 체험, 원시인 코스프레를 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 네컷 포토존도 준비했다. 또 주민을 위한 이벤트로 사랑의 짜장면 차가 들어와 누구나 1000원으로 짜장면을 먹을 수 있다. 자매도시인 예천군 감천면 특산물인 소고기 판매 행사도 열린다. 무대행사로는 홍보대사인 가수 한강과 박규리의 축하무대와 다양한 장르와 연령층이 출연하는 18팀의 주민 공연, 통일 메아리 악단의 소해금, 아코디언 연주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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