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마취통증의학과의원이 지난 14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 꾸러미 200개(1000만원상당)를 대구 서구청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범수 원장, 김미연 행정부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봉사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보내주신 후원물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범수 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해 10월 '고향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싶다'는 포부를 다짐하며 울산에서 대구로 이전 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