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앙상가 상인회(회장 김순자)의 재 활성화 및 상인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2023년 의성중앙상가 상인대학’ 강좌 수료식이 지난 11일 열렸다.지난 7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한 이번 상인대학은 교육과정의 80% 이상 강좌를 수료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번 강좌는 의식혁신, 정부정책, 마케팅, 고객만족, 안전과 선진시장견학 6개 전문분야에 대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매 과정마다 전체 수강생의 대부분이 빠짐없이 참여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영경혁신지원 사업인 ‘2023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상인대학 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35명의 졸업생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배움에 대한 상인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상인대학 과정이 의성중앙상가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