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유료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지난 1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열린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어울림 마라톤대회는 서울시각장애인연맹 주최 스포츠 행사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울림 마라톤대회의 참가비는 시각장애인 이동권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도로공사서비스 직원 60여명은 사전 준비운동을 철저히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고 참여직원 모두 완주했다. 또 가이드러너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시각장애인과 함께 걸으며 생활 속 활력과 운동의 즐거움을 공유했다.도로공사서비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