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곡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회장 류재진, 김수하)는 지난 18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사곡면 달빛공원은 달빛과 별이 모여 밤 하늘 인생 샷을 연출할 수 있는 곳으로서 별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과 연인들도 많이 찾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사곡면사무소에 집결한 후 달빛공원 내 잡초를 제거하고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사곡 이미지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류재진, 김수하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철우 사곡면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곡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잡초 제거와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신데 대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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