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은 저출산·고령화 및 인접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 3만명 붕괴에 직면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홍보를 위해 운수면민을 대상으로 고령군 인구 증가를 위한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운수면은 지난 18일 ‘2023 운수대통 면민 노래자랑’개최를 위한 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인구증가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현재 고령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인구 증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제종호 운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운수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수면민들과 합심하여 운수면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희준 운수면장은 “면민 모두가 인구 증가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인구 유입을 홍보하는 전도사가 되기를 바라며 운수면에서도 살고 싶은 운수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이면서 다양하게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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