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이 22일부터 23일까지 대구창조경제센터에서 열리는 ‘동행축제’를 맞이해 지역 소상공인 육성과 매출증진을 위한 ‘라이콘 밋업데이&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정책 설명회와 함께 영남권에 기반을 둔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인 ‘라이콘 밋업데이’를 비롯한 대구기반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준비됐다. 라이콘은 생활(라이프)과 지역(로컬), 유니콘이 합쳐진 합성어로 지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콘텐츠를 창출하는 기업을 의미한다.첫날 22일은 정부의 소상공인 기업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설명회와 함께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가 참여해 영남권만의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23일에는 50여 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창조캠퍼스 일원에서 다수의 로컬브랜드가 참여해 제품 탄생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양 의원은 “지역기반 소상공인들은 판매처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동행축제가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법을 국회 산자중기위원으로서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고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