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2일부터 3일간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2023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지역 식품 제조·가공 업체 3곳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재)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 경북농식품‘이라는 주제로 30개 시·군·단체 및 90개의 농식품 업체가 참여하고 주제 전시관, 경북 우수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 등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영천시 농식품 전시·홍보·판매관에는 와인류 및 농산물 제조가공 업체가 참가하며 ▲한울 농업회사법인(주)(고구마 말랭이류) ▲조흔와이너리(포도 와인류) ▲농업회사법인 ㈜일농(과채주스, 농산물 분말) 3개 업체가 다양하고 우수한 가공식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은 시식과 구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상품 뽑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천시의 우수한 농식품산업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