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동면은 지난 22일, 선교1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를 통해 문화예술공연을 했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구윤철)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예술트럭 운영으로 도내 문화소외지역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여름철 무더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등으로 피로감이 높아진 농민들을 위해서 문화예술공연, 문화예술체험, 레크리에이션, 이·미용봉사활동, 마을 어르신 단체 사진 촬영 등 문화예술나눔 활동을 흥겹게 진행했다. 함희중 화동면장은 “예술트럭을 통해 대도시와 비교하였을 때 부족한 문화활동을 즐길 지회가 적었던 선교1리 주민들이 이번 공연으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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