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봉사단체인 ‘햇살나누미’가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고자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을 대관해 예천군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80여명에게 영화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을 보여줬다.이날 햇살나누미 회원들은 일일 도우미로 나서 영화관 안내, 팝콘과 음료 제공 등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영화관람을 위한 지원 활동을 벌였고, 영화관람 전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위원회 소개 및 미래 유권자들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햇살나누미’는 2011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봉사, 주변 소외계층에 나눔활동 실천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햇살나누미’ 관계자는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의 직원 봉사단체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 지역민들과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