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난 23일 오전 스포츠재활과 운동처방실과 강의실에서 ‘스포츠재활 워크숍 및 신개념 NEW스포츠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대구지역 스포츠재활 관련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스포츠재활 산업 활성화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영남이공대 스포츠재활과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한국복타연수원, 월드벨리댄스협회,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을 비롯한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정기윤 회장, 월드벨리댄스협회 김혜정 회장, KOBT 복타연수원 류지윤 원장 등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를 이끌어가는 주요 관계기관 귀빈들이 참석했다.워크숍은 월드벨리댄스협회 김혜정 회장의 축하공연과 기능해부학 특강, 스포츠재활과 정기윤 교수의 스포츠재활 특강, KOBT 한국복타연수원 류지윤 원장의 NEW스포츠(K-복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스포츠재활 워크숍 진행을 맡은 한국스포츠과학지도자협회 회장 겸 영남이공대 스포츠재활과 정기윤 교수는 스포츠재활 및 건강에 대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스포츠재활과의 중요성과 스포츠재활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이재용 총장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운동 부상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가능한 스포츠재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많은 스포츠재활 관련 기업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및 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이공대 스포츠재활과는 스포츠재활, 스포츠지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1차 원서접수는 2023년 10월 5일까지이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수업료 50%,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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