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누리 소통망(SNS) 캐릭터인 '김오삼'이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주관하는 제6회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에는 137개의 공공캐릭터가 참가해 전문가 7인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30개의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김오삼은 경북도 내 캐릭터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김천시 SNS 캐릭터의 저력을 보여 줬다. 본선은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로 이뤄지며, 국민투표는 10월 20일까지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는 캐릭터 홍보와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오삼이 인형 열쇠고리, 포스트잇, 탈부착 스티커(띠부띠부씰)를 제공한다.김천시 관계자는 “김천대학교를 시작으로 다가족한마음운동회, 청소년 일취월짱 행사, 김천스포츠타운 배구 경기 등 곳곳에서 김천시 SNS 캐릭터인 김오삼을 알리고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투표를 독려하는 현장 홍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내달 14일부터 2일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리는 우리 동네 캐릭터 대상 축제에서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김오삼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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