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가 구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2명을 추가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수성구의회는 지난해 7월 4명, 올해 1월 2명, 6월 3명을 채용함에 이어 이번 채용으로 총 11명의 정책지원관을 두게 된다.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에 규정된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안 심의 및 의정 자료의 수집·분석 등 구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전문지식을 가진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한 만큼 의회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원들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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