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연구원이 13일 오후 2시 연구원 8층 국제회의실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대구시 정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3회 DPI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고립과 은둔형 외톨이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면서 이로 인해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박은희 대구정책연구원 인구·복지전략 랩단장의 ‘대구형 복지사각지대 FREE 모델과 전략’, 박주홍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부산시 고립은둔 실태와 사회적 연결방안’ 등 총 2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토론은 오동욱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 좌장을 맡고 김태우 대구시의회 의원, 오창식 대구청년센터장,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진숙 대구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대구시 정책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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