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2023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대한방직(주)대구공장, 영남대학교의료원, ㈜태원전기,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물류센터 현장직, 사무직, 요양보호사, 생산 현장직, 경비, 청소 분야 등 1:1 현장면접을 통해 22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또 취업지원 및 부대행사로 간접참여업체 채용대행서비스, 맞춤형 직업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등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직을 원하는 주민은 취업성공의 기회가 되어 미래를 설계하고,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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