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1일 봉화군 물야면 가평1리 마을에서 ‘건강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 종료식을 가졌다.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지난해 의성군 신월리에 이어 올해는 봉화군 물야면 가평1리와 개단3리마을로 확대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물야면 사무소,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건강마을 행복 더하기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부터 생활안전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및 가스 안전점검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이날 종료식은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참여 사진을 전시했고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가수를 초청해 ‘우리동네 효 노래잔치’를 열었다.김기형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정부 정책의 초석으로 삼아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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