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오는 31일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가능한 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역량 강화와 국민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재난 초기대응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하여 실시하는 종합대응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일상에서도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여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