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에서 칠곡군선수단이 레슬링과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남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비롯해 칠곡군선수단 레슬링팀, 육상부팀, 체육관계자 등 22명이 참여했다.대회에서 칠곡군청 레슬링팀 이도원 선수가 남자일반부 자유형 77kg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육상 부분에서 북삼중학교 출신 경북체고 장성이 선수가 멀리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이승호 칠곡군 체육회장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칠곡군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남은 대회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