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일 다사랑지역아동센터(김희림 센터장)에서 주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경북포항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포항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이 지원하는 ‘탄소중립, 기후위기대응에 관한 전시회’를 16일부터 18일까지 포항시청 2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탄소중립(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이탄화탄소를 배출한만큼 흡수하고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함)과 기후위기대탈출을 주제로 하여 다사랑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만든 그림, 보고서 등과 아동들이 실질적으로 자신과 어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여왔던 일들을 실천하고 어른들에게 기후위기대응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물품을 만드는 행사와 함께 물품들도 전시했다. 기후위기에 대해 아동 자신의 생존권 등의 권리를 인식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른들이 미래세대의 아동들에게 함께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전시회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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