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오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2023 채용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지역2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채용분야는 ▲일반사무 ▲전산직 ▲경비 및 청소원 ▲생산직 ▲CS담당 ▲영양사 ▲미싱사 ▲물류 ▲섬유염색원 등이며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1:1 현장면접 및 채용 및 취업컨설팅과 취업훈련상담으로 운영되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퍼스널컬러진단,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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