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훈무용예술협회 칠곡군지부(지부장 류선아)가 재)칠곡관광문화재단 ‘2023 법정문화도시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 칠곡, 춤으로 말하다-넋, 푸리’을 11월 1일(수)부터 12월 16일(토)까지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칠곡군지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칠곡, 춤으로 말하다-넋, 푸리’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인문학 기반의 지역문화 콘텐츠와 무용(난타)을 융합한 신(新)전통춤 프로그램이다. 예술과 지역 주민들의 소속감 및 애착심이 만나 지방자치단체, 문화소외지역, 지역문화 축제 등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하며 침체된 전통춤의 활로를 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5일(수)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공연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콘텐츠 개발자 류선아 지부장과 자문위원, 보조강사 총 7명이 참여하였으며, 경북칠곡군 소재 일반인들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넋, 푸리는 6.25전쟁 희생자들 원혼이 극락왕생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축제적 성격을 띠는 작품으로 정형적이고 우아한 춤보다 끊임없이 도약하며 몰아의 경지를 융합예술을 통해 창의적으로 구성한 칠곡의 新전통 작품이다.보훈무용예술협회 칠곡지부는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콘텐츠 개발 및 무용교육프로그램 후속연구에 대한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한편, 수강생은 사)보훈무용에술협회 칠곡군지부로 오는 31일(화)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로 7주차의 수업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칠곡군지부 유튜브, 인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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