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최근 소속 공무원 대상 '2023년 적극행정 직원 특강 교육'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적극행정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통한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계명대학교 벤처창업학과 전영하 교수는 ‘적극행정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나오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적극행정을 펼친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새로운 눈으로 보는 적극행정 마인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은 공무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위해 일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도록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