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2022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수성구에 따르면 공통지표와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수성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수성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6개 자활사업단과 10개 자활기업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33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자활참여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관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