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1~2022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7회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보건복지부는 매년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매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북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안정적인 매출 창출 및 인적자본 향상, 사례관리 운영성과 등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오픈했고 다회용기세척사업단인 ‘에코워싱 대구북구점’을 개설하는 등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에 선두적으로 진출해 자활사업의 다양화를 통해 자활 취약계층들의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우수기관 선정에 일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7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도 계속 저소득주민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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