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송암환경 최병일 회장이 부친 고 최용식씨의 이름으로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31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 또는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2021년 5월 아너 소사이어티 178호 회원이 된 최 회장은 지난해 모친 고 황옥 여사를 20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최 회장은 “어머님에 이어 아버님께도 뜻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 것이 다 내 것이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대구경북시도민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다음달 10~12일 두류정수장에서 ‘2023 경북도 고향사랑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대구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