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다음달 26일까지 음식 구매 후 리뷰를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구매인증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먹거리 골목 외식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국 유일 소곱창 골목인 중리동 곱창마을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방법은 중리동 곱창마을 내 음식점 36곳에서 식사 후 ‘네이버 MY플레이스’를 통해 영수증 및 음식사진 리뷰를 작성한 후 이벤트 참여 사이트를 통해 작성한 리뷰를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경품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중리동 곱창마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꾸준히 찾는 먹거리 골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리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