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동의안 14건(의원발의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제295회 임시회는 지난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로 제출된 안건을 심사하는 한편, 칠곡군의 2024년 업무추진계획에 대해 실·과·소별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장 현장방문으로 칠곡종합운동장, 다부동전적기념관, 송정자연휴양림의 운영·관리실태와 예신집행을 점검하고, 평소 제기된 민원과 불편사항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심청보 의장은 “이번 임시회 폐회로 올해 회기일정은 제2차 정례회만 남겨두고 있다.”며 “의회와 집행부 모두 2023년 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당부했다.한편 군의회는 올해 제2차 정례회 준비는 물론 내년도 의회운영을 위한 기본일정 수립에 들어갔으며, 일부 자치법규의 내년 상반기 개정을 목표로 검토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