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2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칠곡군 일대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건물 일부 붕괴와 가스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에는 칠곡소방서,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5837부대 등 13개 기관과 인원 266명이 참여해 훈련을 진행했다.▲재난발생 및 상황전파, ▲선착대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대응 및 유관기관 지원 활동,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