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2월부터 운영되는 겨울학기 가족친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으로는 유레카극장, 부모학교, 가족공연, 토요가족만세, 가족심리테라피가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겨울학기는 지난 학기에 이어 가족특강 '유레카극장'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해 보다 많은 이들이 유익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2월 1일(오전 10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리는 '유레카극장'에는 ‘부모 리더십을 키우자’를 주제로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강의한다.    강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정보대학원 조직관리 석사를 졸업하고 대한민국 파워코리아 대상 및 헤럴드 경제 코리아 파워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관계의 승리자들, 행복 리셋 등이 있다. 사춘기 자녀가 있는 부모를 위한 '부모학교'도 준비 했다.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6일, 13일(저녁 7시30분) '부모학교: 워킹맘or 워킹대디‘s Q&A' ▲12일, 19일(오전 10시30분) '부모학교: 엄마들의 수다'가 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가족공연'도 열린다. 20일(저녁 7시30분) 달서가족문화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렉처 퍼포먼스; 올해도 수고하셨습니다. with Jazz Carol'이 열린다. 현대무용가 권효원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이면서 관객과 소통의 무대를 만든다.  이밖에도 1가족 1심화 상담 가족심리테라피, 1일 가족 쿠킹․베이킹 체험 토요가족만세가 진행된다. 겨울학기 프로그램 접수는 달서가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가족문화센터가 달서구 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가족들이 언제든 이용가능한 문화사랑방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 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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