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6개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건강스크리닝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6월부터 전용 앱과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지난 1일 다사읍 보건지소에서 사업 참여 166일이 지난 24명을 대상으로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연계해 사후건강스크리닝을 진행했다.이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지도사 등 건강전문인력의 전문적인 건강 관리 상담과 치매 조기검진, 정신건강 상담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이동건강버스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