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한낮의 음악회 세번째 시리즈로 '다니엘 린데만 콰르텟 콘서트'를 연다.'한낮의 음악회'는 저녁 시간에 공연을 관람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평일 낮 시간에 공연을 진행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쉽고 여유롭게 공연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어울아트센터의 레퍼토리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출신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린데만을 비롯해 색소포니스트 최경식, 베이시스트 김헌호, 드러머 김영민이 함께 퓨전 재즈 음악으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다니엘 린데만은 방송인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면서 음악인으로 싱글 앨범 발매 및 다수의 클래식 공연 무대에 서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로서 다니엘 린데만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다니엘 린데만의 자작곡과 편곡 뿐만 아니라 대중적인 곡들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디저트처럼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Cold Duck Time’(에디 해리스) 펑크음악을 시작으로 ‘Man in the Mirror’(마이클 잭슨) 대중음악, ‘Lasting Memory’(다니엘 린데만) 자작곡을 연주하면서 펑크음악과 재즈음악,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공연 입장연령은 취학아동 이상이며 티켓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홈페이지와 전화,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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