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전중학교(교장 전용희)는 최근에 ‘낙동강 쓰담 달리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주관한 학교지역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경북지역의 젖줄이라 불리는 낙동강을 탐방하고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이다.낙동강을 끼고 있는 경북 각 지역의 학교들이 이미 릴레이로 참여한 바 있으며, 본교에서는 희망하는 3학년 학생 31명이 학교 인근의 ‘칠곡 평화 음악분수’에서 출발하여 ‘제2왜관교’까지의 경로를 달렸다.